'집사부일체' 호사카 유지 "日, 도쿄 올림픽 취소 서명운동 시작"..경제적 손실은?

이남경 2021. 6. 6.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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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일본인 호사카 유지 교수가 도쿄 올림픽을 개최하는 일본 현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호사카 유지 교수는 "일본 내에서 취소에 대한 서명운동이 시작됐다. 팽팽하게 찬반 양론이 있다기 보다 취소 의견이 굉장히 많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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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일본인 호사카 유지 교수가 도쿄 올림픽을 개최하는 일본 현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집사부일체 캡쳐

‘집사부일체’ 일본인 호사카 유지 교수가 도쿄 올림픽을 개최하는 일본 현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대한민국부터 미국, 중국, 이탈리아, 프랑스, 인도까지 총 6개국을 대표하는 청년들이 모여 ‘긴급토론회’를 열었다.

호사카 유지 교수는 “일본 내에서 취소에 대한 서명운동이 시작됐다. 팽팽하게 찬반 양론이 있다기 보다 취소 의견이 굉장히 많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승기는 “일본 정부도 국민분들의 의견이 알텐데 어떻게 진행하려고 하는지”라고 질문했다.

호사카 유지 교수는 “정부는 선수단을 위한 병원을 30곳을 지정하고 있다. 30개 정도를 갑자기 지정해버리면 병원 측도 상당히 곤란해서 병원쪽이 반대하고 있다. 다른 환자를 볼 수 없기 때문”이라며 “또 간호사도 500명을 파견한다는 이야기를 일본 정부가 하고 있는데, 간호사 협회는 그럴 여유가 없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의료계와 일본 정부가 긴장 상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는 “현재 진행한다고 해도 경제적 손해가 많을 거라고 알고 있는데 취소하면 더 손해가 크다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호사카 유지 교수는 “지금까지 진행된 경비가 33조원이다. 경제 효과를 기대하고 있었는데 취소될 경우 80조원 손실될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알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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