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문세윤, 김선호에 지지 않는 눈물연기 "아내 생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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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호와 방송인 문세윤이 폭풍 눈물연기로 '1박2일' 출연자들을 웃게 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에선 김선호 연정훈 딘딘 김종민 문세윤 라비의 강원도 여행기가 공개됐다.
문세윤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금세 감정을 잡은 김선호는 "내가 회사를 옮기고 막 활동을 시작할 때 잘 챙겨주시던 실장님의 생일이다"면서 눈물을 흘렸다.
문세윤은 또 "오늘만큼은 집에서 아내와 함께하고 싶다"며 눈물을 짜내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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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김선호와 방송인 문세윤이 폭풍 눈물연기로 ‘1박2일’ 출연자들을 웃게 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에선 김선호 연정훈 딘딘 김종민 문세윤 라비의 강원도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날 당일퇴근이 걸린 복불복이 예고된 가운데 ‘1박2일’ 멤버들은 쾌재를 불렀다. 단 복불복에 이르기까지 왕복 5시간의 등산을 소화해야 하는 극한 상황.
이에 문세윤은 동료들을 향해 “오늘 집에 가야 하는 이유를 하나씩 대자. 심금을 울려보자”고 주문했다.
문세윤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금세 감정을 잡은 김선호는 “내가 회사를 옮기고 막 활동을 시작할 때 잘 챙겨주시던 실장님의 생일이다”면서 눈물을 흘렸다.
문세윤의 한 술 더 떠 “실장님 생일인가? 난 우리 아내의 생일”이라며 승부수를 던졌다.
문세윤은 또 “오늘만큼은 집에서 아내와 함께하고 싶다”며 눈물을 짜내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1박2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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