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개조심=위아이 김동한 "유명한 프로그램 많이 긴장돼"

[뉴스엔 김명미 기자]

개조심은 위아이 김동한이었다.

6월 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2연승 가왕 5월의 에메랄드의 왕좌를 노리는 복면 가수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은 배우 동현배를 꺾은 개조심과 미스코리아 출신 장윤정을 꺾은 단발머리 소녀의 무대였다.

개조심은 박원의 '이럴거면 헤어지지 말았어야지'를, 단발머리 소녀는 조장혁의 'Change'를 열창했다. 특히 판정단석에 앉은 조장혁은 단발머리 소녀가 자신의 노래를 선곡하자 "완전 영광이다"며 연신 감격을 표했다.

투표 결과 3대 18로 승자는 단발머리 소녀였고, 탈락한 개조심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위아이 김동한이었다. 김동한은 "제가 아이돌 선배님들 나오는 편을 많이 봤는데, 유명한 TV(?)는 정말 긴장이 많이 된다"며 귀여운 매력을 선보였다.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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