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 폐플라스틱 줍는 플로깅 봉사활동 진행

원성열 기자 2021. 6. 6.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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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이 폐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ESG 활동의 일환으로 전 구성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인 '산해진미(山海眞美)' 플로깅을 진행한다.

SK이노베이션은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서울, 울산, 인천 등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에서 폐플라스틱 쓰레기를 수거하고, 이를 활용해 친환경 사회적기업을 통해 업사이클링 제품을 제작한 뒤 독거노인, 발달장애아동 등 취약계층에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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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왼쪽 첫번째)이 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 구성원들과 플로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이 폐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ESG 활동의 일환으로 전 구성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인 ‘산해진미(山海眞美)’ 플로깅을 진행한다. 산해진미는 폐플라스틱 쓰레기로부터 산(山)과 바다(海)를 지켜 참(眞) 아름다운(美) 지구를 만들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서울, 울산, 인천 등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에서 폐플라스틱 쓰레기를 수거하고, 이를 활용해 친환경 사회적기업을 통해 업사이클링 제품을 제작한 뒤 독거노인, 발달장애아동 등 취약계층에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플로깅의 첫 주자로는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 사장이 나섰다. 김준 사장은 4일 구성원들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 플로깅을 진행했고, 같은 날 SK종합화학 나경수 사장은 서울 중구 명동 일대에서 플로깅에 참여했다.

김준 총괄사장은 “앞으로도 SK이노베이션은 폐플라스틱 선순환 구조를 완성해 가면서 ESG경영의 폭을 더욱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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