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대상 지능형농장 교육 경쟁률 3대 1

2021. 6. 6.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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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미래농업으로 각광 받고 있는 `스마트팜(지능형농장, 이하 `스마트팜`)` 청년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교육생을 모집한 결과, 스마트팜에 대한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만 18세 이상부터 3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교육생을 모집하였는데, 208명 모집 정원에 625명이 지원하여 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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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미래농업으로 각광 받고 있는 `스마트팜(지능형농장, 이하 `스마트팜`)` 청년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교육생을 모집한 결과, 스마트팜에 대한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만 18세 이상부터 3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교육생을 모집하였는데, 208명 모집 정원에 625명이 지원하여 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 보육센터별 경쟁률 : 전북182명(3.5:1), 경북154(3:1), 경남157(3:1), 전남132(2.5:1)
  - 참고로, 2019년 경쟁률은 `2.7대 1`이고, 2020년은 `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 교육 신청자의 평균 연령은 30.3세로 작년 평균 연령인 31.5세 보다 1.2세 낮아졌으며, 남성 신청자의 비중은 81.0%, 여성은 19.0%로 작년과 비슷하다.
  - 교육희망 품목의 경우는 지난해 딸기와 토마토, 엽채류 위주에서 올해에는 멜론, 오이, 파프리카, 아스파라거스 등으로 그 영역이 다양화되고 있다
  - 특히, 컴퓨터공학, 경영학 등 농업 전공 이외의 비중이 84.3%에 달해 크게 증가하였다.
    * 농업외 전공 : 문과 29.4%, 이과 30.3%, 기타(고졸, 예체능 등) 24.6%
  - 이는 비농업 분야 청년들이 미래·첨단농업인 스마트팜을 유망 직종으로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 농식품부는 1단계 적격심사, 2단계 서류심사, 3단계 면접심사를 통해 7월23일까지 최종 합격자 208명을 선발한 후,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이하 `보육센터`)`에서 최대 1년8개월 동안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 선발된 교육생을 대상으로 8월 중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보육센터별로 8월말부터 교육을 실시한다.
    * 보육센터별 교육개시 일정 : 전북(8월말), 전남·경북·경남(9월초)
□ 보육센터의 교육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은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임대농장(3년,수행실적우수자) 우선 입주, 스마트팜 청년 종합자금 대출 신청 자격 부여,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농신보) 보증비율 우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교육 수료생 1팀당(3명) 0.5ha의 혁신밸리내 임대농장에서 3년간 안정적인 영농 종사가 가능해진다.
 - 전북(김제)와 경북(상주)는 2021년 하반기에 입주하고, 전남(고흥)과 경남(밀양) 혁신밸리의 임대농장은 2022년에 입주하게 된다.
○ 또한, 1인당 최대 30억원까지 스마트팜 청년 종합자금 대출 신청 자격이 부여되며, 농신보 보증율은 90%로 우대받을 수 있다
□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팜 코리아(www.smartfarmkorea.net)’에 게시된 보육센터별 교육품목, 교육과정 등을 확인 후, 궁금한 사항은 1522-2911와 각 지역별 보육센터 연락처*로 문의하면 된다.
   * 전북 063)290-6434, 전남 061)286-6492, 경북 054)531-3754, 경남 055)254-4754
□ 농식품부는 지난 2018년부터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의 스마트팜 장기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 1기(`18년 선발) 45명은 2020년 6월에 수료하여 38명이 창업을 하였으며, 4명은 스마트팜 선도농장에 취업하였고, 2기(`19년 선발)와 3기(`20년 선발) 258명은 실습과정에 참여 중이다.
□ 농식품부 관계자는 “스마트팜 기초지식부터 농장 경영실습까지 전 과정을 배울 수 있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강사진과 커리큘럼으로 교육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 또한, “스마트팜 장기교육과정을 통해 농업과 정보통신기술의 융복합을 이끌어갈 스마트팜 전문 인력 양성, 청년들의 농업·농촌분야 유입 확대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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