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런닝맨' 하차 예고편, 편지 낭독 중 "죄송합니다"→멤버들 오열

서지현 2021. 6. 6.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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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의 하차 예고편이 공개됐다.

6월 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이광수의 하차를 준비하는 멤버들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와 함께 공개된 이광수 하차 예고편에선 "죄송합니다"라며 편지를 낭독 중 눈물을 쏟는 모습이 공개돼 안쓰러움을 유발했다.

촬영장에서 이를 듣던 멤버들 역시 이광수의 편지에 말없이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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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이광수의 하차 예고편이 공개됐다.

6월 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이광수의 하차를 준비하는 멤버들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날 '재석세끼' 레이스 벌칙 당첨자 지석진은 함께 벌칙에 당첨된 이광수에게 "잘하면 마지막 벌칙이다. 마지막 회는 벌칙이 없을 수도 있다"며 "오늘 벌칙은 왠지 모르게 좋다"고 말했다.

이어 이광수는 웃음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앞서 이광수는 11년 전 20대 중반 나이에 '런닝맨'에 합류, 현재 30대 후반까지 멤버들과 함께했다. 그러나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

이와 함께 공개된 이광수 하차 예고편에선 "죄송합니다"라며 편지를 낭독 중 눈물을 쏟는 모습이 공개돼 안쓰러움을 유발했다. 촬영장에서 이를 듣던 멤버들 역시 이광수의 편지에 말없이 눈물을 흘렸다. (사진=SBS '런닝맨')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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