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토니안, '새 보스' 등장..엄현경 "이런 회사는 처음"[★밤TView]

이종환 기자 2021. 6. 6.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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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의 '새 보스' 토니안이 출연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새 보스로 토니안이 출격했다.

토니안은 "한 가정의 아빠같은 보스"라고 자평했지만, 직원들은 인터뷰에서 "좀 불편하다. 귀에서 피가 난다"라고 폭로해 토니안을 당황시켰다.

회사에서 거의 유일하게 풀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토니안은 "방송과 사장의 경계에서 딜레마가 있다"고 걱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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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종환 기자]
/사진=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쳐
'당나귀 귀'의 '새 보스' 토니안이 출연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새 보스로 토니안이 출격했다.

지난 방송에 이어 박광재의 몸만들기 도전이 그려졌다. 이날 양치승의 옛 제자인 배우 황석정이 깜짝 방문했다. 황석정은 다이어트 때와는 달리 살이 조금 붙은 모습으로 나타나 양치승을 당황시켰다.

황석정은 인터뷰에서 "대회 끝나고 (예)술세계에 심취했다. 후배들과 밥먹고 술잔도 기울이느라 운동을 많이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황석정은 박광재의 피트니스 대회 도전을 응원하는 한편, 식욕을 폭발시키며 중국요리 먹방을 선보였다.

김문정 감독은 오케스트라를 위한 연습실을 열었다. 김문정은 오픈일임에도 "우리 놀러온 거 아니다"라며 카리스마있는 모습을 보였다.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파티하는 줄 알았는데"라며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다. 스튜디오에서 보던 토니안은 "이렇게 빨리 '갑' 버튼을 눌러도 되는 거냐"며 놀라워했다.

이날 김문정은 뮤지컬 감독 최초로 오케스트라를 위한 연습실을 열었다. 배우 이충주와 민우혁, 정성화, 신영숙이 연습실 오픈을 축하하기 위한 사절단으로 방문했다. 뮤지컬 계에서 대표적인 '김문정 바라기' 배우들의 등장에 김문정은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충주는 "저는 감독님의 바둑돌이에요. 마음대로 쓰세요"라며 특급 아부멘트를 장전했다. 이어 사무실에 어울리는 크리스털 명패를 선물했다. 김문정은 "우리나라에서 저밖에 없을 거다. 진심이 느껴진다"며 감동했다.

이어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김문정 감독만을 위한 개업식 공연 선물을 준비했다. 김문정은 단원들의 깜짝 선물에 "우리 공간으로 생각해 주는 것 같아 고마웠다"면서 함박웃음을 지었다.
/사진=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쳐
'새 보스' 토니안은 "엔터 사업한지 18년 정도 됐다. 이수만 선생님이 가셨던 길을 비슷하게 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토니안은 "한 가정의 아빠같은 보스"라고 자평했지만, 직원들은 인터뷰에서 "좀 불편하다. 귀에서 피가 난다"라고 폭로해 토니안을 당황시켰다.

토니안은 회사 식구인 배우들보다 더 많은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었다. 심지어 회사 곳곳에는 토니안의 사진이 자리잡고 있었다. 회사에서 거의 유일하게 풀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토니안은 "방송과 사장의 경계에서 딜레마가 있다"고 걱정을 밝혔다.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배우 엄현경은 "은혜 언니 때문에 왔는데"라며 엉뚱한 매력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날 처음 회사에 찾아온 엄현경은 "대표님만을 위한 박물관같은 느낌이 들었다. 이런 회사는 처음"이라며 놀랐다. 토니안은 "매니저 충원이 어렵다. 내가 직접 촬영장에 갈 수도 있다"라는 등 짠한 사장의 모습을 보였다.

이날 엄현경은 사장 토니안과 '세상 어색한' 식사 시간을 가졌다. 전현무는 "'대화의 기술' 책이라도 읽어봐라"고 조언했고, 스페셜 MC 장예원은 "어쩌다 이렇게 되셨냐"며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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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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