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5골 먹힌 김남일 감독, "제가 책임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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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책임지겠습니다."
성남 FC는 6일 오후 4시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5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전북 현대에 1-5로 크게 졌다.
경기 종료 후 성남 김남일 감독은 "오늘 패배는 제가 책임지겠다. 선수들탓을 할 수는 없다"라면서 "퇴장은 심판 판정을 존중한다. 리차드 부상은 심하지 않길 바란다. 더 검사해봐야 한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데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고민해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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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성남)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성남 FC는 6일 오후 4시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5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전북 현대에 1-5로 크게 졌다.
경기 종료 후 성남 김남일 감독은 “오늘 패배는 제가 책임지겠다. 선수들탓을 할 수는 없다”라면서 “퇴장은 심판 판정을 존중한다. 리차드 부상은 심하지 않길 바란다. 더 검사해봐야 한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데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고민해보겠다”라고 말했다.
3경기 연속 골을 넣은 뮬리치를 두고 “뮬리치가 조금 더 살아나기 위해서는 주위 동료들이 한 발짝씩 더 뛰어줘야 한다. 뮬리치는 한 단계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는 선수”라고 답했다.
성남은 다음 경기 상대가 울산이다. 김남일 감독은 “2주 동안 쉬면서 더 고민해보겠다. 오늘은 좀 힘들다”라며 경기장을 떠났다.
글=이현호 기자(hhhh@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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