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토니안과 SBS 아나운서 퇴사 상담, 대화 후 SM行"(당나귀 귀)

서유나 2021. 6. 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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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원 전 아나운서가 SBS 퇴사 상담을 토니안과 했다고 밝혔다.

이를 지켜보던 전현무는 토니안에게 '대화의 기술' 책이라도 읽으라 조언했고, 김숙은 토니안과 2년 동안 방송을 함께한 장예원에게 평소 토니안의 대화법을 물었다.

그러자 장예원은 토니안이 조언과 상담에 특화되어 있다며 "그래서 토니안과 퇴사 상담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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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장예원 전 아나운서가 SBS 퇴사 상담을 토니안과 했다고 밝혔다.

6월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111회에서는 자신의 소속 배우가 된 엄현경과 어색한 식사자리를 갖는 토니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토니안은 회사를 방문한 엄현경과 단둘이 식사를 하게 됐다. 그리고 어색함에 바이크, 다이빙 등 어색한 주제로 대화를 겨우 겨우 이어가는 두 사람.

이를 지켜보던 전현무는 토니안에게 '대화의 기술' 책이라도 읽으라 조언했고, 김숙은 토니안과 2년 동안 방송을 함께한 장예원에게 평소 토니안의 대화법을 물었다.

그러자 장예원은 토니안이 조언과 상담에 특화되어 있다며 "그래서 토니안과 퇴사 상담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전현무는 "잘 대화해 보고 '저 회사는 안 가야겠다'해서 SM에 가신 거냐"고 일침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예원은 "대화할수록"이라고 동의했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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