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5실점 굴욕, 시즌 5패' 커쇼 "실망스러운 결과, 6이닝은 긍정적"

홍지수 2021. 6. 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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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

커쇼는 팀이 1-0으로 앞선 2회까지 실점 없이 잘막았다.

라일리에게 내야안타를 내주며 1, 3루 위기가 이어졌고 스완슨에게 2타점 적시 2루타를 허용하며 3회에만 5실점을 했다.

지난달 31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6이닝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된 그는 2연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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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다저스 투수 커쇼는 6일(한국시간) 애틀랜타전에서 패전투수가 됐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홍지수 기자] LA 다저스가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 클레이튼 커쇼(33)가 2경기 연속 부진했다.

다저스는 6일(한국시간) 미국 미국 조지아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원정 경기에서 4-6으로 패했다. 선발 등판한 커쇼가 3회 위기에서 무너졌다.

커쇼는 팀이 1-0으로 앞선 2회까지 실점 없이 잘막았다. 그러나 3회말 첫 타자 에레디아에게 내야안타를 내줬다. 스미스를 우익수 파울 플라이, 모튼을 삼진으로 처리한 후 아쿠나에게 볼넷을 내주고 2사 1, 2루에서 프리먼에게 적시타를 허용했다. 이어 알비스에게 2타점 적시 2루타를 내주며 3실점을 했다.

위기는 이어졌다. 라일리에게 내야안타를 내주며 1, 3루 위기가 이어졌고 스완슨에게 2타점 적시 2루타를 허용하며 3회에만 5실점을 했다. 

커쇼는 “최선을 다했지만 실망스럽다. 6이닝을 던진 것은 긍정적이지만 실망스러운 결과였다”고 되돌아봤다.

커쇼는 6이닝 동안 8피안타 9탈삼진 1볼넷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시즌 5패(7승) 째다. 지난달 31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6이닝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된 그는 2연패를 당했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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