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SBS 시절부터 '런닝맨' 아닌 '당나귀 귀' 챙겨봐" [TV캡처]

김나연 기자 2021. 6. 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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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원 아나운서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대한 팬심을 밝혔다.

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스페셜 MC로 장예원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에 장예원은 "원래 SBS 직원일수록 더 SBS를 안 본다. 아버지도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너무 좋아하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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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원 / 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장예원 아나운서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대한 팬심을 밝혔다.

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스페셜 MC로 장예원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장예원 아나운서는 새로운 보스로 합류한 토니안의 최측근이라고 소개하며 "SBS 'TV 동물농장' 프로그램을 2년 넘게 같이 하면서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사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직장인 시절부터 본방송으로 늘 챙겨봤다"고 했고, 전현무는 "거짓말이다. SBS 직원이 '런닝맨'을 안 보고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보냐"라고 물었다.

이에 장예원은 "원래 SBS 직원일수록 더 SBS를 안 본다. 아버지도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너무 좋아하신다"고 말했다.

또한 "김문정 감독님 때문에 바로 나오겠다고 했다. 김문정 감독님 작품을 너무 많이 봤고 최근에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도 봤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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