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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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현충일을 맞아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을 6일 오전 10시 앞산 충혼탑에서 엄숙하고 경건하게 거행했다.
현충일 추념행사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를 최소화 하고, 모든 참석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체온 측정, 손소독 등 안전조치를 취한 후에 입장하도록 했다.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하지 못하신 국가유공자·유족과 일반시민은 추념식 종료 후 6일 13시부터 6월 30일까지 앞산 충혼탑을 참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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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대구=박성원 기자] 대구시는 현충일을 맞아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을 6일 오전 10시 앞산 충혼탑에서 엄숙하고 경건하게 거행했다.
현충일 추념행사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를 최소화 하고, 모든 참석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체온 측정, 손소독 등 안전조치를 취한 후에 입장하도록 했다.
이날 권영진 대구시장과 배지숙 시의회 의장, 강은희 시교육감, 8개 구·군 단체장과 구 의장 및 보훈 단체장 등과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강대식, 김상훈, 김승수, 류성걸 국회의원 등 지역 내 국회의원들과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부 소속 미군들도 참여했다.
아울러, 오전 10시부터 1분간 대구시 전역에 민방위 경보사이렌이 울려 모든 시민이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묵념을 올렸다.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하지 못하신 국가유공자·유족과 일반시민은 추념식 종료 후 6일 13시부터 6월 30일까지 앞산 충혼탑을 참배할 수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독립·호국·민주 영령들께서 각자 시대가 요구하는 애국을 실천하셨듯, 오늘 우리의 애국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더욱 강해져서 현재 위기를 극복하는 것"이라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거룩한 뜻을 되새기고 국가유공자와 유족들께서 자긍심을 가지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보훈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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