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일석삼조 주4일 근무제..사회적 공론화 필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양승조 충남지사는 6일 "노동효율성·친환경·일자리 등 일석삼조 주4일 근무제의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양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주5일 근무제 전환에 따른 효과와 부작용을 경험하고 흡수해낸 사회적 성숙도를 통해 주4일 근무제에 대한 전향적 검토와 공론화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여동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양승조 충남지사는 6일 "노동효율성·친환경·일자리 등 일석삼조 주4일 근무제의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양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주5일 근무제 전환에 따른 효과와 부작용을 경험하고 흡수해낸 사회적 성숙도를 통해 주4일 근무제에 대한 전향적 검토와 공론화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주4일 근무제는 이제 낯선 근로시간이 아니다"라며 "비대면 재택근무를 확산시킨 코로나19가 이미 시험대에 올렸고, 일부 공공기관과 기업들이 시범운용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름을 대면 알만한 세계적 기업들이 주4일 근무제를 통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결과는 놀라웠다. 생산성이 40% 향상됐으며, 종이인쇄량은 60% 감소하고 전기사용량은 20% 이상 줄어드는 친환경 효과까지 나타났다"고 언급했다.
또 "주4일 근무제의 파급효과는 출산·육아·보육의 공백을 메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늘어난 여가시간에 따른 문화·레저·스포츠·관광산업 활성화로 내수진작과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동력이 된다"고 주장했다.
양 지사는 "어떤 제도적 전환이든 부작용이 있기 마련이다. 주5일 근무제의 도입에도 순탄치 않은 갈등이 있었다. 장시간 근로시간으로 생산성과 소득을 유지하는 중소기업·저임금 근로자의 반발도 만만치 않았다"면서도 "그렇다고 해서 제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 19로 주도되는 경제·사회적인 새로운 변화의 흐름을 외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d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동건♥' 고소영, 10살 붕어빵 딸 공개…우월한 비율
- 양정아 "김승수와 동거·쌍둥이 임신" 가짜뉴스에 황당
- 사유리 아들, 이상민에 안겨 "아빠" 뭉클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발리서 댄스 "절제된 춤사위"
- 54세 심현섭, 14살 연하♥에 열애 80일 만에 프러포즈
- '팬텀싱어2' 조민웅, 심장마비로 사망…갑작스러운 비보
- 탈북 방송인 전철우 "베트남서 4억 사기 당했다"
- 11㎏ 감량했는데…신봉선 외모 굴욕 "기 센 무당같아"
- "性의 경계 무너졌다" 전현무·박나래, 상의탈의하고 서로 등목
- '120억 펜트하우스 매입' 장윤정, 소박한 일상…"냉장고 파먹기 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