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토니안 "엔터 사업 18년, 이수만과 비슷한 길 걷는 중"

김나연 기자 2021. 6. 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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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토니안이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와 비슷한 길을 걷고 있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AL ENT(에이엘이엔티) 대표 토니안이 새로운 보스로 합류했다.

이날 토니안은 "배우 매니지먼트 대표 토니안"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대표적인 배우로는 박은혜 송재림 윤소희 등이 있다. 엔터 사업 한 지 18년 정도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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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 / 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토니안이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와 비슷한 길을 걷고 있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AL ENT(에이엘이엔티) 대표 토니안이 새로운 보스로 합류했다.

이날 토니안은 "배우 매니지먼트 대표 토니안"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대표적인 배우로는 박은혜 송재림 윤소희 등이 있다. 엔터 사업 한 지 18년 정도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수만 선생님이 가셨던 길을 제가 비슷하게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SM 시절부터 매니저, 대표님들이 해왔던 걸 기억해 오면서 실천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토니안은 "저는 열심히 하는 보스다. 친절하고 직원들과 잘 교류한다. 한 가정의 아빠 같은 보스가 아닐까 싶다"고 했다.

그러나 박은혜는 "잔소리 많은 엄마다. 사장님일 때도 연예인이다. 좀 불편하다"라고 했고, 권혁현 또한 "귀에서 피가 난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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