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면 다 맛있는 '팔도비빔장' 도미노 파스타 만났다

비빔로제파스타 내달 29일까지
여름 한정으로 2만개 판매 예정

최근 팔도가 도미노피자와 손잡고 출시한 '비빔로제파스타'

팔도가 무엇과 비벼도 맛있는 '팔도비빔소스'를 활용한 제품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팔도는 최근 도미노피자와 손잡고 '비빔로제파스타'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도미노의 인기 사이드디시 '치즈 볼로네즈 스파게티'를 팔도 비빔소스로 재해석해 만들었다. 크림파스타 소스에 팔도비빔장을 가미해 한국형 'K로제' 파스타로 만들어 낸 것이다.

부드러운 맛으로 시작해 매콤한 맛으로 마무리, 깔끔하고 느끼하지 않다. 소스 묻힘성이 좋은 납작하고 넓은 페투치니면을 사용한 것도 특징이다. 여름 한정으로 2만개를 준비했으며, 다음달 29일까지 판매할 예정이다.

팔도 관계자는 "팔도비빔장과 로제파스타의 만남은 낯설고 의외지만 재미있는 기획"이라며 "앞으로도 팔도비빔장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7년 출시된 팔도비빔장은 어느 요리에나 잘 어울리는 만능소스로, '시그니처' '매운맛소스' '버터간장소스' 등 3가지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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