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이광수 하차·지석진 눈물에 "전체적으로 엉망진창"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2021. 6. 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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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이 이광수의 하차에 대해 "엉망진창"이라고 농담을 했다.

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유재석 대감과 7명의 머슴들이 펼치는 '재석 세 끼 레이스'로 펼쳐졌다.

'재석 세 끼' 레이스는 지난 방송에서 유재석이 언급한 기획안을 일주일 만에 현실화한 것이었다.

제작진은 서둘러 '재석 세 끼' 레이스를 실행한 이유에 대해 "아끼는 머슴 나가기 전에 해야 할 것 같아서"라며 이광수의 하차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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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런닝맨' 유재석이 이광수의 하차에 대해 "엉망진창"이라고 농담을 했다.

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유재석 대감과 7명의 머슴들이 펼치는 '재석 세 끼 레이스'로 펼쳐졌다.

이날 대감으로 변신한 유재석은 마지막으로 촬영장에 도착해 머슴으로 분장한 멤버들과 한 명씩 인사를 나눴다.

그는 최근 자신이 진행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눈물을 흘린 지석진을 가리켜 "왜 남의 직장에 와서 깽판을 치고 가냐"며 "왜 찔찔 짜고 난리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재석 세 끼' 레이스는 지난 방송에서 유재석이 언급한 기획안을 일주일 만에 현실화한 것이었다.

제작진은 서둘러 '재석 세 끼' 레이스를 실행한 이유에 대해 "아끼는 머슴 나가기 전에 해야 할 것 같아서"라며 이광수의 하차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이에 유재석은 "전체적으로 엉망진창이다. 남의 프로그램 와서 울고 얘는 나간다고 하고"라며 지석진과 이광수를 동시에 놀려 주위를 웃게 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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