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하차 앞둔 이광수, 양세찬 동정에 분노 [Oh!쎈 종합]

장우영 2021. 6. 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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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광수가 하차를 언급하는 멤버들에게 분노했다.

'꺽다리 머슴'이 된 이광수는 김종국, 송지효와 함께 유재석의 엽전을 횡령해 재테크를 하려고 했다.

하지만 김종국이 부른 엽전보다 더 크게 불러 위기에 처했고, 수상함을 감지한 유재석은 이광수를 옆에 두며 사기를 원천봉쇄했다.

이에 유재석은 "나갈 때 험한 꼴 보고 싶으냐"고 말해 다시 한번 웃음을 줬고, 이광수는 PPL로 들어온 차를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예능감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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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쳐

[OSEN=장우영 기자] ‘런닝맨’ 이광수가 하차를 언급하는 멤버들에게 분노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유재석이 이야기했던 ‘재석세끼’ 특집이 펼쳐졌다.

유재석을 제외한 멤버들은 머슴 분장을 하고 나타나 제작진이 준비한 커피차를 언급했다. 특히 커피 컵 홀더에는 지석진이 ‘유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유재석의 30주년을 축하하며 한 명언이 담겨 놀림거리가 됐다. 특히 지석진은 개리가 하차할 때도 울지 않았기에 더 놀림감이 됐다.

이어 유재석이 대감 분장을 하고 나타났다. ‘재석세끼’ 특집은 유재석과 친한 이들이 세 끼를 차려주는 포맷으로, 유재석이 앞서 언급한 바 있었다. 제작진이 유재석의 아이디어를 차용하자 제작진은 “아끼는 머슴 나가기 전에 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는 이광수의 하차가 멀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했다. 분위기가 숙연해지려는 찰나, 멤버들은 지석진의 명언을 이용해 “이광수도 얼마나 부담감이 있었겠느냐”고 웃었다.

‘꺽다리 머슴’이 된 이광수는 김종국, 송지효와 함께 유재석의 엽전을 횡령해 재테크를 하려고 했다. 하지만 김종국이 부른 엽전보다 더 크게 불러 위기에 처했고, 수상함을 감지한 유재석은 이광수를 옆에 두며 사기를 원천봉쇄했다. 게다가 이광수는 하하의 모함을 받아 주리까지 틀렸다.

이광수의 수난은 끝나지 않았다. 유재석의 가마를 들게 된 것. 이광수는 균형이 맞지 않자 “제가 빠지는 게 나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에 유재석은 “나갈 때 험한 꼴 보고 싶으냐”고 말해 다시 한번 웃음을 줬고, 이광수는 PPL로 들어온 차를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예능감을 발휘했다.

양세찬은 “그냥, 마지막이니까”라며 이광수에게 자신의 엽전을 주려고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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