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조어 사전] 밀보드 차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밀리터리(군대)'와 빌보드차트의 합성어로 군대에서 장병들에게 인기가 많은 곡 차트를 가리킨다.
한 걸그룹이 지난 2017년 발표한 곡 '롤린'이 군대에서의 인기를 바탕으로 '역주행'한 끝에 올해 초 각종 가요 차트를 휩쓸면서 떠오른 신조어다.
'롤린'은 군부대 공연을 하는 걸그룹 '브레이브걸스'의 모습과 이 공연을 관람하는 군인들의 반응, 이를 본 사람들의 재치 있는 댓글들을 담은 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확산되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밀리터리(군대)’와 빌보드차트의 합성어로 군대에서 장병들에게 인기가 많은 곡 차트를 가리킨다. 한 걸그룹이 지난 2017년 발표한 곡 ‘롤린’이 군대에서의 인기를 바탕으로 ‘역주행’한 끝에 올해 초 각종 가요 차트를 휩쓸면서 떠오른 신조어다.
‘롤린’은 군부대 공연을 하는 걸그룹 ‘브레이브걸스’의 모습과 이 공연을 관람하는 군인들의 반응, 이를 본 사람들의 재치 있는 댓글들을 담은 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확산되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최근 수 년 전 발표된 노래들이 다시 주목을 받는 것은 군대처럼 특정 집단에서만 소비되던 문화가 사회에서 인정받고 메인스트림으로 이동하면서 대중에게 막강한 영향력을 미치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다.
/박현욱 기자 hwpark@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막나가는 머스크, 이번엔 성인물 암호화폐 띄우기
- 간부들, 식판 떠넘기기도 모자라 코 푼 휴지까지…취사병의 눈물
- [국정농담] 김어준 '뉴스공장', 文임기·대선 끝까지 방송하는가
- '한강 사망 대학생' 친구 휴대전화, 혈흔 검출 안돼 사고사 종결 가능성
- ‘이준석이 위험하다’ 문자 확산…李측 “선관위에 수사의뢰 요청”
- 조국·정경심, 11일 나란히 법정선다…6개월만에 재판재개
- [지구용] 친환경 라이프가 어렵다고?…'앱만 따라해도 고민 끝'
- 김지은, 안희정 상대 3억 손배소 시작한다…11일 첫 재판
- 정인이 양모 근황보니…'딸기잼팩·수술한 가슴 관리에 여념없어'
- 모처럼 나온 재건축 '청담삼익'…15억 뛴 44억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