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이충주, 김문정 바라기 면모 "전 감독님의 바둑돌" [TV캡처]

김나연 기자 2021. 6. 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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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이충주가 '김문정 바라기'의 면모를 드러냈다.

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24시간 마음껏 연주할 수 있는 연습실을 마련한 김문정 음악 감독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성화는 "결혼식 날 김문정 감독님이 오케스트라를 대동하고 오셔서 연주를 해주셨다. 큰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왔다"고 했고, 신영숙 또한 "저도 당연히 축하해 주러 왔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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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정 / 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이충주가 '김문정 바라기'의 면모를 드러냈다.

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24시간 마음껏 연주할 수 있는 연습실을 마련한 김문정 음악 감독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새롭게 오픈한 연습실에는 신영숙 정성화 이충주 민우혁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들이 방문해 축하했다.

이날 정성화는 "결혼식 날 김문정 감독님이 오케스트라를 대동하고 오셔서 연주를 해주셨다. 큰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왔다"고 했고, 신영숙 또한 "저도 당연히 축하해 주러 왔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문정 감독은 2019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뮤지컬 오케스트라 공연을 언급했다. 그는 "그동안 김준수, 황정민, 최백호 선생님 등이 출연하셨다"고 말했다.

김문정 감독은 "정성화는 하면 꼭 올 거니까 아예 안 물어본다"고 했고, 민우혁은 "성화 형 대신 제가 가겠다"고 열정을 드러냈다.

이어 이충주는 "저는 감독님의 바둑돌이다. 마음껏 쓰셔도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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