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조선=계급사회, 머슴 지석진? 아내 류수정 씨도 오셔야"

서지현 2021. 6. 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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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조선시대 계급사회에 지석진 아내 류수정 씨까지 소환했다.

6월 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대감 유재석에게 세 끼를 차려주는 '재석세끼' 레이스로 꾸며졌다.

이에 유재석은 "기본적으로 사내 연애 금지"라고 강조했다.

이에 지석진이 발끈하자 유재석은 "잘 모르는 모양인데 기본적으로 조선은 계급사회라 대를 잇는다"며 "만약 결혼했으면 류수정 씨(지석진 아내)도 여기 오셔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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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유재석이 조선시대 계급사회에 지석진 아내 류수정 씨까지 소환했다.

6월 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대감 유재석에게 세 끼를 차려주는 '재석세끼' 레이스로 꾸며졌다.

이날 전소민은 "저희끼리 안에서 결혼해도 되냐"고 질문했다. 이에 유재석은 "기본적으로 사내 연애 금지"라고 강조했다.

이 가운데 지석진은 "나는 결혼해서 와이프가 집에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종국은 "집에 있으면 어떡해? 나오라 그래. 자식 놈 어디 있어?"라며 머슴 설정에 '과몰입'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지석진이 발끈하자 유재석은 "잘 모르는 모양인데 기본적으로 조선은 계급사회라 대를 잇는다"며 "만약 결혼했으면 류수정 씨(지석진 아내)도 여기 오셔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SBS '런닝맨')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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