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가평서 잇따라 익사 사고..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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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무더위기 시작되기도 전부터 하천에서 물놀이를 하던 행락객들이 잇따라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3시 36분께 가평군 청평면 구운천에서 A군(15)이 물에 빠진 뒤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A군은 일행과 함께 물놀이를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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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박대준 기자 = 본격적인 무더위기 시작되기도 전부터 하천에서 물놀이를 하던 행락객들이 잇따라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3시 36분께 가평군 청평면 구운천에서 A군(15)이 물에 빠진 뒤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A군은 일행과 함께 물놀이를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이날 오후 2시 50분께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에서는 수상레저를 즐기던 B씨(44)가 물에 빠져 숨졌다.
B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으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소방당국은 “물놀이 전 충분한 준비운동과 함께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하며, 일행들과 떨어져 혼자 물놀이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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