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9명 추가..가족간 확진 등 누적 3611명

이시우 기자 2021. 6. 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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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추가됐다.

6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아산 5명, 천안 2명, 서산·당진 각 1명 등 모두 9명이다.

서산에서도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던 40대가 발열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은 뒤 확진됐고 당진에서도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50대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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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5명, 천안 2명, 서산·당진 각 1명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대전ㆍ충남=뉴스1) 이시우 기자 = 충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추가됐다.

6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아산 5명, 천안 2명, 서산·당진 각 1명 등 모두 9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3611명이다.

아산에서는 가족이 확진돼 자가 격리 중이던 30대와 60대가 각각 확진됐다.

이들은 13일째 격리 생활을 해오다 격리 해제를 앞두고 전날(5일) 실시한 진단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천안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게 됐다.

또 가족이 확진되면서 자가 격리에 들어간 70대가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 실시한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 확진자와 접촉한 60대도 함께 확진됐다.

이밖에도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30대의 검체에서도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

천안에서는 타 지역 확진자의 가족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산에서도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던 40대가 발열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은 뒤 확진됐고 당진에서도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50대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충남도내 백신접종자는 이날 오후 3시까지 257명명이 추가로 접종을 마쳐 대상자 55만 7254명 중 35만 7481명이 1차백신을 맞았다. 접종률은 64.2%를 기록했다.

이날 2차 접종은 진행되지 않았다.

이날 접종자 가운데 18명이 이상반응을 호소했지만 아나필락시스나 중증 이상반응은 나타나지 않았다. 충남에서는 그동안 모두 1743명이 이상반응을 보였고 이 가운데 9명이 백신접종 후 사망했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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