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석 현대重 사장 "안전 최우선 원칙에 모든 노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중공업이 중대재해를 근절하기 위해 안전 최우선 경영에 힘을 쏟는다.
현대중공업은 올해 들어 두차례 중대재해가 발생하면서 안전관리체계를 재점검하고 안전 대책을 추가하는 등 조치에 돌입했다.
현대중공업은 △3중 위험 방어체계 구축 △스마트 안전관리 기술 도입 △협력사 안전관리 지원 강화 등 추가 안전대책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빅데이터 기반 사고예측 시스템 등 IT기술도 현장 안전 관리에 도입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이 중대재해를 근절하기 위해 안전 최우선 경영에 힘을 쏟는다. 현대중공업은 올해 들어 두차례 중대재해가 발생하면서 안전관리체계를 재점검하고 안전 대책을 추가하는 등 조치에 돌입했다.
현대중공업은 △3중 위험 방어체계 구축 △스마트 안전관리 기술 도입 △협력사 안전관리 지원 강화 등 추가 안전대책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3중 위험 방어체계는 1차로 각 부서별 안전지킴이가 고위험 작업에서 안전 대책이 제대로 시행되는지 점검하고 2차로 안전 전담요원이 주요 위험 공정에 대한 안전을 점검한 뒤 3차로 관리책임자가 이를 확인하는 체계다.
스마트 안전관리는 위험작업 구역에 지능형 영상분석을 도입해 실시간으로 현장의 위험을 관리하는 스마트 관제 시스템 등을 의미한다. 현대중공업은 빅데이터 기반 사고예측 시스템 등 IT기술도 현장 안전 관리에 도입할 계획이다.
현대중공업은 사내 협력사에 안전보건관리비를 지원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기존에 시행하는 안전관리자 선임 비용 지원 및 교육, 안전우수 협력사 포상, 안전보호구 및 물품 지원 등과 함께 협력사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현대중공업은 이밖에 근로자 100인 미만 소규모 프로젝트 협력사가 안전보건공단의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받도록 지원해 협력사의 자체 안전역량도 강화할 예정이다.
안전 전담 인원은 내년까지 현재보다 20% 이상 대폭 늘리기로 했다. 안전 분야 투자도 조기 집행해 안전 강화에 역량을 배가하는 등 기존 안전관리 종합대책도 차질 없이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한영석 현대중공업 사장은 "고귀한 생명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더 이상 우리 일터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최우선 원칙이 전사에 자리 잡는데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베포, AI학습 이용 금지
- "당신 옷이 남편 눈을 빼앗잖아"...항의받은 해외 버거킹 직원 - 머니투데이
- "내차 가로막아 화났다" 운전자 찾으려 '女탈의실' 들어간 男 - 머니투데이
- '50만' 먹방 유튜버 쫓아낸 美피자집…'별점 테러'에 고개 숙인 딸 - 머니투데이
- 한예슬, 블랙핑크 제니 뺨때렸냐 묻자 "만난 적도 없다" - 머니투데이
- 양지은 "'미스트롯2' 우승해서 받은 車 렌털이더라" - 머니투데이
- 화투놀이 6명에 '농약 사이다' 먹인 할머니도…경북 '농약테러' 사건들 - 머니투데이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발리서 집 사기당해…한 달간 이사 5번" - 머니투데이
- 원희룡 "누가 무서워 한동훈과 말 섞겠나"…韓 "내가 하면 내부총질?" - 머니투데이
- 태연, '6살 연하' 덱스와 썸 기류…"눈 마주치기 힘들어, 부끄럽다" - 머니투데이
- 개미와 이익 나눌 수 없다?…값싸게 상장폐지하는 알짜기업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