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푼다" 한예슬, 남자친구 의혹에 직접 입 연다

황서연 기자 2021. 6. 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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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이 남자친구 류성재와 관련한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연다.

6일 한예슬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오늘은 썰 푸는 거 촬영하는 날! 오늘 촬영하고 편집하고 금방 업로드 해드릴게요! 유튜브 한예슬is 에서 시청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예슬 남자친구는 배우 출신, 10살 연하의 인물로 알려지며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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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한예슬이 남자친구 류성재와 관련한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연다.

6일 한예슬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오늘은 썰 푸는 거 촬영하는 날! 오늘 촬영하고 편집하고 금방 업로드 해드릴게요! 유튜브 한예슬is 에서 시청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한예슬은 메이크업을 받으며 촬영을 준비 중인 모습이다.

앞서 한예슬은 지난달 13일 SNS를 통해 열애 사실을 밝혔다. 한예슬 남자친구는 배우 출신, 10살 연하의 인물로 알려지며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

이후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측이 한예슬 남자친구가 서울 강남구 소재의 유명 호스트바 출신이라는 폭로를 했다. 또한 한예슬이 남자친구에게 5억원 상당의 람보르기니 차량을 선물했다고도 덧붙였다.

한예슬은 가세연의 폭로 직후 "너무 소설이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선을 그으려 했다. 이에 논란이 일단락되는 듯 했으나, 지난 2일 가세연 측이 추가 폭로를 해 논란이 커졌다. 가세연 측은 한예슬과 남자친구가 불법 유흥업소에서 만나게 됐으며, 그가 과거 소위 접대부로 일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남자친구가 한예슬을 만난 후 가게를 그만뒀으며, 한예슬이 남자친구를 배우로 데뷔시키려 하다가 전 소속사와 갈등을 빚었다는 주장도 덧붙였다.

한예슬은 SNS를 통해 재차 입장을 밝혔다. '소설'이라던 지난 입장과는 달리 "남자친구가 가라오케에서 일을 한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다만 한예슬은 가라오케와 불법 유흥업소에는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며, 남자친구는 누구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람보르기니 차량은 자신의 소유이며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차키를 공유했다고 설명했다.

이런 일차적인 설명에 이어 한예슬이 직접 영상 촬영을 통해 추가적인 입장을 밝히려 하는 것. 그가 어떤 이야기를 꺼낼지 세간의 이목이 집중돼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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