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말앞둔 집공족 필수템은?

소니코리아 헤드폰 WH-1000XM4
일상소음 차단기능에 몰입도 높여
무선헤드폰 판매량 전년보다 225%↑

[파이낸셜뉴스]

소니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1000XM 블랙, 플래티넘 실버 소니제공

코로나 19로 집에서 공부하거나 근무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집중할 수 있는 환경에 도움을 주는 제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면 층간소음이나 창문 밖에서 들려오는 외부 소음 등에 노출될 수 있다. 이같은 일상 생활 속에서 나는 소음 속에서 몰입도를 높여주는 무선 헤드폰이 주목을 받고 있다.

소니코리아의 'WH-1000XM4'는 고성능 HD 노이즈 캔슬링 프로세서 QN1(HD Noise Cancelling Processor QN1)를 갖췄다. 이는 통해 인터넷 강의나 온라인 수업을 수강할 때에도 유용하다. 또한, 엣지-AI(Edge-AI)로 향상된 디지털 음질로 원음에 가까운 음질을 제공한다.

‘벗지 않는 헤드폰’이란 WH-1000XM4의 별칭에 걸맞게 헤드폰을 벗지 않고도 조작이 가능하다. 사용자의 목소리를 인식해 자동으로 소리 재생을 일시 정지하는 기능을 탑재했다.

무선헤드폰의 관심은 판매량으로 이어졌다. 소니코리아는 지난 1월 기준 무선 헤드폰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5% 성장했다고 밝혔다.

한편, 소니 WH-1000XM4는 국내 2000대 한정으로 출시된 사일런트 화이트를 비롯해 플래티넘 실버, 블랙 등의 컬러로 구성됐다. 가격은 소니스토어 기준 45만9000원이다.

#슬기로운 집콕생활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