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쏘렌토, 호주서 '2021 올해의 차' 선정

박윤구 2021. 6. 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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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쏘렌토가 호주에서 경쟁력을 입증받았다. 6일 기아는 최근 호주의 자동차 전문 매체 드라이브(Drive)가 주관하는 '2021 올해의 차' 시상에서 쏘렌토가 최고의 대형 SUV, 최종 우승 2개 부문을 석권했다고 밝혔다. 드라이브는 올해로 창간 25주년을 맞이한 자동차 전문 매체로 2006년부터 호주에서 판매되는 수백 종의 차량 가운데 최고의 차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쏘렌토는 앞서 지난 3월에는 호주의 자동차 리서치 업체 카세일즈로부터 '2020 올해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

[박윤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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