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어르신 신분증에 백신 '접종증명 스티커' 도입"

2021. 6. 6. 17: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이달(6월)말부터 어르신들의 신분증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증명 스티커'를 부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 총리는 오늘(6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정부는 예방접종을 마치신 분들을 위해 다양한 증명수단을 제공할 것"이라 말했습니다.

이어 "모바일 앱으로 충분한 젊은층을 제외하고 어르신들을 위해 신분증에 스티커를 부착해 예방접종을 했다는 증명서로 대신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앱 익숙지 않은 어르신들 배려해 '접종증명 스티커'제공

정부가 이달(6월)말부터 어르신들의 신분증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증명 스티커'를 부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 총리는 오늘(6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정부는 예방접종을 마치신 분들을 위해 다양한 증명수단을 제공할 것"이라 말했습니다.

이어 "모바일 앱으로 충분한 젊은층을 제외하고 어르신들을 위해 신분증에 스티커를 부착해 예방접종을 했다는 증명서로 대신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 총리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지 100일이 지났다"며 "어제까지 전체 국민의 14.8%에 해당하는 760만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60세 이상의 접종 예약률도 80.7%로 당초 기대치를 초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방역이 안정돼야 예방접종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다"며 "각 지자체는 선제검사와 역학조사에 역량을 집중하고 현장상황에 맞게 방역조치를 제때 강화해 확산을 조기에 차단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