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수중 IoT 기술 국제표준화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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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융복합 기술로 꼽히는 해양·수중 사물인터넷(IoT) 기술의 국제표준화 작업이 본격화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정보기술(IT) 국제표준화를 위해 운영 중인 합동기술위원회(JTC 1)에 해양·수중 IoT 분야 전담 작업반이 신설됐다고 6일 발표했다.
과기정통부는 "우리나라가 해양 및 수중 IoT 기술 개발과 표준화를 주도할 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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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융복합 기술로 꼽히는 해양·수중 사물인터넷(IoT) 기술의 국제표준화 작업이 본격화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정보기술(IT) 국제표준화를 위해 운영 중인 합동기술위원회(JTC 1)에 해양·수중 IoT 분야 전담 작업반이 신설됐다고 6일 발표했다. 작업반 신설은 한국의 제안이 관철된 결과라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다.
작업반 의장엔 박수현 국민대 교수가 선임됐다. 박 교수는 대한전자공학회 이사, 유비쿼터스네트워크 표준기술연구회 위원 등을 지냈다. 과기정통부는 “우리나라가 해양 및 수중 IoT 기술 개발과 표준화를 주도할 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미개척 분야인 해양·수중 IoT는 해양자원 개발, 어류 양식, 수중관광, 수중로봇 등에 쓰일 수 있는 원천기술이다.
서민준 기자 morand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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