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방탄소년단 1위..조이 솔로 데뷔-마마무·몬스타엑스·TXT 컴백[종합]

김보라 2021. 6. 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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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방탄소년단이 6월 첫째 주 1위에 올랐다.

6일 오후 생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방탄소년단, 오마이걸, 헤이즈가 1위 자리를 놓고 대결한 가운데 방탄소년단이 1위를 차지했다.

1위를 거머쥔 방탄소년단은 이날 출연하지 못했다.

한편 이날 트로트가수 태진아, 걸그룹 마마무,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가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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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6월 첫째 주 1위에 올랐다.

6일 오후 생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방탄소년단, 오마이걸, 헤이즈가 1위 자리를 놓고 대결한 가운데 방탄소년단이 1위를 차지했다.

1위를 거머쥔 방탄소년단은 이날 출연하지 못했다. 타이틀 곡 ‘Butter’(버터)는 댄스팝 장르로, 도입부터 귀를 사로잡는 베이스 라인과 청량한 신스 사운드가 특징이다. 마치 버터처럼 부드럽게 녹아들어 당신을 사로잡겠다는 BTS만의 귀여운 고백이 담겨 있다.

활동을 마친 오마이걸의 ‘DUN DUN DANCE’(던 던 댄스)는 누-디스코 스타일의 곡. 펑크와 트랩 비트 위에 다이내믹한 변화가 있는 멜로디, 랩, 챈트가 돋보인다.

역시 출연하지 못한 헤이즈의 ‘헤픈 우연’은 헤이즈가 자작곡한 노래로 사랑과 이별의 아픔을 담았다.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조이가 데뷔 7년 만에 솔로로 데뷔했다. 이날 타이틀 곡 ‘안녕’으로 무대를 꾸몄다. ‘안녕’은 지난 2003년 발표된 가수 박혜경의 ‘안녕’을 리메이크한 곡. 힘들었던 지난 날은 잊고 새로운 오늘을 맞이하자는 희망적인 분위기를 담았다. 

한편 이날 트로트가수 태진아, 걸그룹 마마무,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가 컴백했다. 

태진아의 ‘공수래 공수거’는 트로트와 국악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완성도를 높였다. 태진아가 작사를, 아들 이루가 작곡에 참여해 다시 한 번 부자가 케미스트리를 발휘했다.

마마무의 새 앨범 타이틀 곡 ‘Where Are We Now’는 스트링 사운드에 담긴 마마무의 폭발적인 보컬과 풍부한 화음이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특히 7년을 달려오며 겪었던 수많은 일들을 솔직한 감정에 담아 표현했다. 이날 마마무는 '마마무에게 애정을 표현해 달라'는 말에 "마마무 사랑해" "마마무 짱" 등의 답변을 내놓았다. 

몬스타엑스의 컴백 앨범 타이틀 곡 ‘GAMBLER’(겜블러)는 서로 주고 받는 눈빛, 모든 걸 베팅할 정도로 강한 끌림을 느낀 감정에 대한 곡. 자신감 넘치는 몬스타엑스의 에너지를 그대로 전달하기에 충분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타이틀 곡 ‘0X1=LOVESONG(I Know I Love You) feat. Seori’는 트렌디한 하이브리드 팝 록 장르.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만난 너를 향한 사랑이 확실하다고 믿는 소년의 마음을 가사로 표현했다. 멜로디의 흐름과 서정적이고 애절한 가사로 에너제틱하고 드라마틱한 곡이 완성됐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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