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태호, 첫 솔로 무대 '비주얼 홀릭'
[스포츠경향]
‘임팩트’ 태호가 ‘인기가요’에서 솔로 데뷔 무대를 이어갔다.
태호는 6일 방송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첫 디지털 싱글 ‘꼬마’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태호는 비글미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 희망이 넘치는 가사를 표현한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곡의 후반부로 갈수록 폭발하는 태호의 가창력이 감탄을 자아냈다.
신곡 ‘꼬마’는 어린 시절 꾸었던 꿈이 현실에 부딪혀 실패해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꼭 이룰 수 있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도입부의 경쾌한 멜로디와 태호의 음색이 어우러져 헤어 나올 수 없는 중독성을 선사한다.
2016년 그룹 임팩트로 데뷔한 태호는 지난 2월 JTBC ‘싱어게인’에서 37호로 맹활약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싱어게인’ 당시 MC 이승기의 “성실도 끼가 될 수 있다”라는 얘기에 눈시울을 붉혀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하기도 했다.
이후 태호는 뛰어난 실력과 특유의 성실함으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고, 이를 발판으로 지난 27일 데뷔 후 처음으로 솔로곡 ‘꼬마’를 발표했다. 직접 작사와 작곡에도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발휘했다.
태호는 “세상 모든 꼬마들의 꿈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좋은 음악과 무대를 선보이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태호는 다양한 방송 활동과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활발히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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