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주연 '뱅' 무대 비하인드 "2박 3일 동안 산속에서 북만 쳐"(문명특급)

박정민 2021. 6. 6. 16: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애프터스쿨 멤버 주연이 활동 당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6월 3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는 "'언니 할 수 있겠어? 너나 잘해' 한시라도 떨어지면 못 살겠다는 듯이 서로에게 애정 어린 충고를 아끼지 않는 애프터스쿨"라는 제목 영상이 게재됐다.

주연은 "연습실에서 하기엔 소리가 너무 컸다. 산속에 들어가서 북만 쳤다. 더 웃긴 건 틀리지 않게 멤버 한 명씩 영상을 딸 수 있었다"며 추억을 소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정민 기자]

애프터스쿨 멤버 주연이 활동 당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6월 3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는 "'언니 할 수 있겠어? 너나 잘해' 한시라도 떨어지면 못 살겠다는 듯이 서로에게 애정 어린 충고를 아끼지 않는 애프터스쿨"라는 제목 영상이 게재됐다.

두 번째 컴눈명 후보는 '뱅'이었다. 재재는 "표정을 보면 되게 사색이 돼있다"며 웃었고, 주연은 "그땐 스틱을 들고 다니는 게 나 멋있어 이런 게 있었던 것 같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가희는 "북 치는 콘셉트를 8개월 정도 연습했다. 멤버들이 엄청 고생했다"며 고마워했다. 이를 들은 주연은 "처음엔 이걸 왜 해야 되나, 북을 왜 치라는 거지 싶었다. 그런데 이걸 계기로 사람들이 (애프터스쿨을) 너무 멋있다고 생각하고 퍼포먼스 그룹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무대를 위해 2박 3일 동안 합숙까지 했었다고. 주연은 "연습실에서 하기엔 소리가 너무 컸다. 산속에 들어가서 북만 쳤다. 더 웃긴 건 틀리지 않게 멤버 한 명씩 영상을 딸 수 있었다"며 추억을 소환했다. 가희는 "항상 밴드를 붙이고 있었다"고 말했고, 정아는 "한 명이 잘해야 합이 맞을 수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칼군무 비하인드도 밝혔다. 가희는 "다리가 시퍼렇게 멍들었었다. 저희가 손수 다 맞춘 거다"고 말했다.

영상 말미 베카는 "되게 기분이 좋다"고 밝혔고, 정아는 "제가 엄마로 살아가고 있다 보니까 연예인, 걸그룹을 했다는 것에 대해서 많이 잊고 살았다. 이런 걸 했구나 되돌아보는 시간이어서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가희는 "애프터스쿨 졸업할 때 한국 팬들한테 인사를 못했다. 흐지부지 마무리한 것 같아서 항상 아쉬웠는데 너무 설��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