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120일 만에 코로나19 확진자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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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7개 시·도 전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전북이 120일 만에 처음으로 '확진자 0명'을 기록했다.
6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5일) 도내에서는 단 한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오전 11시 현재까지도 추가 확진자는 없는 상태로, 지역 내 누적 확진자는 2270명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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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최근 17개 시·도 전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전북이 120일 만에 처음으로 ‘확진자 0명’을 기록했다.
6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5일) 도내에서는 단 한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지난 2월7일 이후 120일 만이다. 이날 오전 11시 현재까지도 추가 확진자는 없는 상태로, 지역 내 누적 확진자는 2270명을 유지하고 있다.
전날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도민은 총 354명이다.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0.95 상황으로, 현재 입원치료 중인 확진자는 82명이다.
시·군별 확진자는 전주 699명, 익산 458명, 군산 270명, 김제 166명, 순창 132명, 완주 128명, 정읍 94명, 남원 76명, 장수 35명, 고창 29명, 진안 20명, 무주 17명, 부안 12명, 임실 10명, 기타(해외 입국 등) 124명 등으로 집계됐다.
확진자와의 밀접 접촉에 따른 자가격리자는 총 524명이다. 시·군별로는 익산 200명, 전주 189명, 김제 43명, 군산 32명, 완주 18명, 정읍 14명, 무주 11명, 고창 9명, 남원 5명, 임실 2명, 순창 1명, 진안·장수·부안 0명이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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