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빈집 주방서 화재..반려묘들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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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나 집을 지키고 있던 고양이들이 숨진 채 발견됐다.
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0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빌라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방이 모두 타고 집기류 등이 소실됐다.
당시 집에 있던 고양이 2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인덕션 주변에서 불이 시작됐고, 주인이 외출하고 집에는 고양이들만 있었던 점 등을 바탕으로 고양이가 인덕션 스위치를 건드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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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0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빌라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방이 모두 타고 집기류 등이 소실됐다.
당시 집에 있던 고양이 2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인덕션 주변에서 불이 시작됐고, 주인이 외출하고 집에는 고양이들만 있었던 점 등을 바탕으로 고양이가 인덕션 스위치를 건드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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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하얀 기자] thewhit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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