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코로나19 신규 확진 6명 늘었다..누적 982명

김미경 2021. 6. 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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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서울과 인천, 대구 등 군부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늘었다고 6일 밝혔다.

이에따라 이날 오후 2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982명으로 집계됐다.

서울 공군 병사 1명은 휴가 중 가족의 확진으로 진단검사 후 양성이 확인됐으며, 포항 해병대 병사는 부대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격리 중에 확진됐다.

현재 군 내 누적 확진자는 98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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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해제 전 잇따라 양성 판정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국방부는 서울과 인천, 대구 등 군부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늘었다고 6일 밝혔다. 이에따라 이날 오후 2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982명으로 집계됐다.

인천 육군 군무원은 자녀가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로 분류돼 함께 격리됐다가 격리 해제 전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 공군 병사는 휴가 복귀 후 코호트 격리됐다가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이 확인됐다.

가평 군부대의 육군 간부는 교육 수료 후 부대 부임 전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17일 오전 강원 철원군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군인과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모습(사진=뉴스1).
서울 공군 병사 1명은 휴가 중 가족의 확진으로 진단검사 후 양성이 확인됐으며, 포항 해병대 병사는 부대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격리 중에 확진됐다. 경북 예천 공군 간부는 민간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아 양성이 확인됐다.

현재 군 내 누적 확진자는 982명이다.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480명,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2만5390명이다.

김미경 (mid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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