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남북관계 복원·진전"..송영길 7월 방미 추진
연합TV3 2021. 6. 6. 16:12
더불어민주당은 현충일을 맞아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체제 구축이 선열들의 희생에 보답하는 길"이라며 "멈춰서 있던 남북관계를 복원, 진전시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이용빈 대변인은 "이산가족 상봉 재개와 개성공단 재가동도 실현돼야 한다"며 "대화를 재개해 작은 교류부터 시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송영길 대표도 어제(5일) 개성공단 기업인들을 만나 바이든 정부를 잘 설득하고, 북측과 공감대를 만들어 공단 복원의 실마리를 찾고 싶다며 방미 추진 계획을 밝혔습니다.
송 대표는 민주당 내 '한반도 평화특위'를 출범시키고, 7월 중 미국 방문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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