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아트페어 '더 프리뷰 한남' 개최

한상헌 2021. 6. 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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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 작가·갤러리와 관객을 아트페어로 연결
신한카드로 결제 시 50% 할인, 작품 구매 시 무이자 할부 등
신한카드는 사내벤처 '아트플러스(Art+)' 주관으로 아트페어 '더 프리뷰 한남'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행사는 블루스퀘어 복합문화공간 네모(NEMO)에서 오는 6월 10일부터 20일까지 파트1, 2로 나눠 개최된다.

아트페어 '더프리뷰 한남'은 신진 작가·갤러리와 초보 컬렉터를 연결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기획됐다. 갤러리의 아트페어 진입 문턱을 낮추기 위해 최초 참가비를 없애고 작품이 판매될 경우 판매금액의 20%, 최대 100만원을 후불로 지불할 수 있게 했으며, 우수 갤러리에게는 참가 수수료를 전액 면제해준다.

이 행사에서 신한카드로 결제 시 혜택이 제공된다. 입장권은 예스24, 11번가, 옥션, 위메프 등 온라인 티켓 예매처를 통해 구매 가능하며 신한카드로 결제 시는 50% 할인된다. 신한카드로 작품을 결제할 경우 6개월 무이자 할부와 5%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출품작은 10만원대부터 시작해 금액 부담을 낮췄다. 이번 아트페어에는 신한은행 메세나 사업인 '신한갤러리'도 장애 예술인 작품을 출품해 신한금융그룹 차원에서 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하는 기회로 삼았다. 신한카드는 이번 개최하는 아트페어와 동시에 미술품의 'N차 마켓'으로 판매자와 구매자를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N차 마켓은 여러 번 거래되어도 신상과 다름없이 받아들여지는 중고 마켓과 미술 작품을 재구매할 수 있는 옥션, 경매시장을 의미한다. 미술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온라인 아트 플랫폼 '마이 아트 플렉스(My Art Flex)'도 출시된다.

[한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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