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대타 출전 삼진..SD는 메츠에 영봉패

류한준 2021. 6. 6. 15: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하성(26,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이 선발 출전하지 않고 대타로 나왔다.

그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있는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 홈 경기에 대타로 타석에 섰다.

경기는 그대로 메츠의 4-0 승리로 종료됐고 샌디에이고는 홈 12연승에서 멈췄다.

이날 경기 주인공은 메츠 선발투수 제이콥 디그롬이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김하성(26,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이 선발 출전하지 않고 대타로 나왔다.

그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있는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 홈 경기에 대타로 타석에 섰다. 하지만 바라는 결과를 손에 넣지 못했다.

김하성은 소속팀이 0-4로 끌려가고 있던 9회말 2사 2루에서 나빌 크리스맷(투수)을 대신해 타석에 나왔다. 메츠 세 번째 투수 에드윈 디아스와 상대했으나 4구째 삼진으로 물러났다.

MLB 샌디에이고에서 뛰고 있는 김하성이 6일(한국시간) 열린 뉴욕 메츠와 홈 경기에 9회말 2사 2루 상황에서 대타로 나왔으나 삼진으로 물러났다. [사진=뉴시스]

시즌 타율은 종전 2할1리에서 2할(140타수 28안타)로 떨어졌다. 경기는 그대로 메츠의 4-0 승리로 종료됐고 샌디에이고는 홈 12연승에서 멈췄다.

이날 경기 주인공은 메츠 선발투수 제이콥 디그롬이 됐다. 디그롬은 샌디에이고 타선을 상대로 3피안타 1볼넷 11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그는 시즌 5승째(2패)를 올렸다. 평균자책점도 0.62로 내려갔다. 메츠는 0-0으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던 5회초 호세 페라사와 프란시스코 린도어가 각각 솔로 홈런을 쳐 2-0으로 리드를 잡았다.

6회초 요나탄 비야르가 적시타를 쳐 추가점을 냈고 9회초에는 케빈 필라가 다시 적시타를 날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뉴욕 메츠 '에이스' 제이콥 디그롬은 6일(한국시간) 열린 샌디에이고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11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사진=뉴시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