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늘보' 라비vs'체급 압도' 문세윤 vs'홍보 풍선' 김선호 [1박 2일]

윤성열 기자 2021. 6. 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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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멤버들이 치열한 줄타기 게임을 벌인다.

6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의 '우와한 여행' 특집 마지막 이야기에서는 아름다운 강원도의 경관을 만끽하는 여섯 남자의 여행기가 그려진다.

'우와'한 특집다운 시즌4 사상 최대 스케일의 '줄타기 게임' 경기장이 공개되자, 멤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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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1박 2일 시즌4'
'1박 2일' 멤버들이 치열한 줄타기 게임을 벌인다.

6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의 '우와한 여행' 특집 마지막 이야기에서는 아름다운 강원도의 경관을 만끽하는 여섯 남자의 여행기가 그려진다.

최근 녹화에서 멤버들은 역대급 포상이 걸린 복불복 미션에서 승리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 다. '우와'한 특집다운 시즌4 사상 최대 스케일의 '줄타기 게임' 경기장이 공개되자, 멤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멤버들은 6인 6색의 줄타기 기술을 자랑하며 경기를 뜨겁게 달궜다. 라비는 '나무늘보'로 변신해 긴 팔을 이용한 안정적인 경기력을 뽐냈고, 문세윤은 압도적인 체급과 유연성으로 초반 기선 제압에 들어갔다. 김선호는 팔과 다리를 쉴 새 없이 움직이면서도 흔들리지 않는 '홍보용 풍선' 전술을 구사해 폭소를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멤버들 간에 팽팽한 접전이 이어지며 "발로 차", "4번 5번 늑골"이라는 등 다소 험악한 말까지 오가며 대결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또한 뜻밖의 반전으로 전세를 역전시키는 멤버가 등장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날 오후 6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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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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