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 이보영-옥자연 대립 결국 법정行

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2021. 6. 6. 15: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tvN 토일드라마 '마인'에서 이보영과 옥자연의 대립이 결국 법정 다툼으로 번진다.

'마인' 측은 6일 극중 서희수(이보영)와 강자경(옥자연)의 법정 대면 장면을 공개했다.

서희수의 유산 사실을 공유하고 지원군을 자처한 정서현은, 늘 그렇듯 이성적으로 재판을 관람 중이다.

이보영과 옥자연의 처절한 다툼을 그린 '마인' 10회는 6일(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N 제공
tvN 토일드라마 '마인'에서 이보영과 옥자연의 대립이 결국 법정 다툼으로 번진다.

'마인' 측은 6일 극중 서희수(이보영)와 강자경(옥자연)의 법정 대면 장면을 공개했다.

이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각자의 변호사와 자리하고 있다. 효원가에서 벗어나 다른 삶을 비밀리에 계획 중인 서희수는 결연한 표정을 하고 있다. 반면 강자경은 어딘가 공격이라도 당한 듯 불편한 기색이 엿보인다.

방청석에 앉아 있는 정서현(김서형)과 한지용(이현욱 분)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서희수의 유산 사실을 공유하고 지원군을 자처한 정서현은, 늘 그렇듯 이성적으로 재판을 관람 중이다. 하지만 속으로는 어떤 수를 계획하고 있을지 호기심을 불러 모은다.

두 여자가 재판장에 서게 된 원인을 제공한 한지용은 감정을 알 수 없는 눈빛을 하고 있다. 아내 서희수에 대한 온전한 지지가 보이지 않는 탓이다.

이번 사건의 쟁점은 누가 한하준(정현준)을 키우 게 될 것인가에 있다. 앞서 두 여자는 아들에 대한 강한 애정과 양육 의지를 보여줬다.

특히 서희수는 "제가 하준이 엄마예요. 하준이 상처받게 두지 않을 겁니다. 하준이 그 여자로부터 지킬 거예요"라고 집념을 드러낸 바 있다.

이보영과 옥자연의 처절한 다툼을 그린 '마인' 10회는 6일(일) 밤 9시에 방송된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jinuk@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