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트 세인트루이스 감독 "IL행 김광현, 개막 이전과 비슷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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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아래쪽에 통증을 호소한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부상자명단(IL)에 올랐다.
마이크 쉴트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6일(한국시간) "김광현과 저스틴 윌리엄스가 나란히 10일짜리 IL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쉴트 감독은 김광현의 몸 상태를 확인한 뒤 다음 등판 일자를 결정하는 데 조금은 시간적 여유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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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쉴트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6일(한국시간) “김광현과 저스틴 윌리엄스가 나란히 10일짜리 IL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5일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에 선발등판한 김광현은 3회초까지 홈런 2개를 허용하는 등 3실점했다. 0-3으로 뒤진 4회초 시작과 함께 마운드에 올라 연습투구를 하다 등 아래쪽에 통증을 느꼈고, 트레이너와 상의한 끝에 교체됐다. 김광현은 올 시즌 1승4패, 평균자책점(ERA) 4.05를 기록하게 됐다.
쉴트 감독은 “시즌 개막 이전 김광현이 다쳤던 부위와 이번에 통증을 느낀 곳이 비슷하다”며 “일시적 통증인 듯하지만 정상적으로 공을 던질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세인트루이스는 8일과 11일 경기가 없는 등 향후 일정에 다소 여유가 있다. 쉴트 감독은 김광현의 몸 상태를 확인한 뒤 다음 등판 일자를 결정하는 데 조금은 시간적 여유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현지 매체들은 김광현의 부상 이탈이 세인트루이스에 큰 타격이라고 보고 있다. 잭 플래허티와 마일스 미콜라스가 이미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김광현마저 선발로테이션을 거르게 됐기 때문이다. 잇따른 선발투수들의 이탈에 세인트루이스 구단 수뇌부는 선발 자원을 외부에서 영입한다는 계획을 수립하고, 트레이드 가능성을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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