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그롬, 샌디에이고 상대 7이닝 11K 무실점 완벽투로 5승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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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세 번째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향해 질주하는 우완 투수 뉴욕 메츠의 제이콥 디그롬이 무결점 투구로 시즌 5승째를 수확했습니다.
팀이 3대 0으로 앞선 8회 마운드를 구원 투수에게 넘긴 디그롬은 4대 0 승리로 경기가 끝나면서 3연승으로 시즌 5승을 거두며 평균자책점을 0.62까지 떨어뜨렸습니다.
내셔널리그 평균자책점 1위를 질주하는 디그롬은 탈삼진 순위에서도 공동 4위로 뛰어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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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세 번째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향해 질주하는 우완 투수 뉴욕 메츠의 제이콥 디그롬이 무결점 투구로 시즌 5승째를 수확했습니다.
디그롬은 오늘(6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삼진 11개를 뽑아내며 샌디에이고 타선을 산발 3피안타로 무득점으로 꽁꽁 묶었습니다.
팀이 3대 0으로 앞선 8회 마운드를 구원 투수에게 넘긴 디그롬은 4대 0 승리로 경기가 끝나면서 3연승으로 시즌 5승을 거두며 평균자책점을 0.62까지 떨어뜨렸습니다.
내셔널리그 평균자책점 1위를 질주하는 디그롬은 탈삼진 순위에서도 공동 4위로 뛰어올랐습니다.
디그롬은 2018∼2019년 2년 연속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제패한 바 있습니다.
샌디에이고의 한국인 타자 김하성은 9회 말 2사 2루에서 대타로 나와 삼진으로 물러났고, 시즌 타율은 0.200으로 내려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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