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종량제봉투 소형화..2~5L 도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양구군은 주민 편의와 악취 예방을 위해 쓰레기종량제 봉투 규격을 전면 개편했다고 6일 밝혔다.
양구군은 1인 가구가 증가한 사회적 변화를 반영하고, 주택가 악취를 막기 위해 2ℓ 규격의 음식물용 종량제봉투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음식물용 종량제봉투 규격은 기존 3ℓ, 5ℓ, 10ℓ, 20ℓ를 포함 총 5종으로 늘었다.
매립용 종량제봉투 규격도 이전 10, 20, 50ℓ에 소형인 3ℓ와 5ℓ를 추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구=뉴스1) 김정호 기자 = 강원 양구군은 주민 편의와 악취 예방을 위해 쓰레기종량제 봉투 규격을 전면 개편했다고 6일 밝혔다.
양구군은 1인 가구가 증가한 사회적 변화를 반영하고, 주택가 악취를 막기 위해 2ℓ 규격의 음식물용 종량제봉투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음식물용 종량제봉투 규격은 기존 3ℓ, 5ℓ, 10ℓ, 20ℓ를 포함 총 5종으로 늘었다.
매립용 종량제봉투 규격도 이전 10, 20, 50ℓ에 소형인 3ℓ와 5ℓ를 추가했다.
소각용 종량제봉투 중 100ℓ 규격은 판매를 중단했다.
수거작업을 하는 환경미화원의 근골격계 부상을 막기 위해서이다.
대신 75ℓ 규격을 제작해 판매한다.
전금순 양구군 환경위생과장은 “기존에 제작된 봉투는 전량 소진될 때까지 계속 판매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kj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거부하자 목사가 아내 토막 살해…"돌아와 달라" 신도들과 기도
- 허웅 "전 여친 두 번째 임신 내 애 맞는지 의심…집 침입? 사랑해서 편지 썼다"
- '불륜 전문 배우' 강철 "30년째 야간업소 생활…서빙하며 허드렛일"
- '효성 차남' 조현문 "상속재산 전액 사회 환원…형제 갈등 끝내자"(상보)
- "보는 사람 없어, 한 번만" 21살 알바여성 수차례 성폭력한 60대 편의점주
- "더 뜨겁게 사랑하고파" 서정희, 6세 연하 김태현 프러포즈 승낙…"너무 기뻐"
- 기말고사 보다가 교실 나선 10대 고등학생 실종, 경찰 수사
- 박은혜, 전 남편과 유학 떠난 쌍둥이 아들과 재회 "졸업식 보러"
- 안재욱, 잡초 무성+방치된 본가에 충격…"父 떠나고 허전한 마음"
- '이범수와 파경' 이윤진, 발리서 새출발 "이혼=인생 실패 아냐, 원동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