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해명에 가라오케서 털리는 일 없길" 이진호 밝힌 류성재 과거직업(연예뒤통령)

이해정 2021. 6. 6. 15: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예 뒤통령 이진호가 배우 한예슬의 남자친구인 류성재의 과거 직업에 대해 밝혔다.

6월 4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한예슬 남친 직업 제대로 알려드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말미에서 이진호는 "이번 한예슬 씨 해명으로 인해 그 가라오케가 노래방 수준인 줄 알고 갔다가 털리는 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해정 기자]

연예 뒤통령 이진호가 배우 한예슬의 남자친구인 류성재의 과거 직업에 대해 밝혔다.

6월 4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한예슬 남친 직업 제대로 알려드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한예슬은 최근 남자친구 류성재가 접대부 출신이라는 의혹에 대해 "가라오케에서 일을 했던 친구"라며 "많은 분들이 호스트바와 가라오케가 같은 곳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전 다 오픈된 곳이 가라오케라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진호는 "이 발언 때문에 엄청난 오해가 생기고 있다"며 현업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정확하게 정체를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진호는 남성 접대부가 나오는 술집에 빠진 여자 연예인이 있냐는 의문에 대해 "호빠에서 만난 선수를 들어 앉히기 위해 일본으로 보내 개명까지 시킨 여성 연예인 A씨가 대표적인 인물"이라고 답했다.

또한 결혼 이후 1억 원에 달하는 호빠 선수 빚을 갚아줬다는 여성 방송인 B씨 사례도 있다고 한다. 이 경우는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선수가 과거를 폭로하겠다고 협박을 한 케이스라고.

이진호는 호스트바 선수와 가라오케 종업원의 차이도 언급했다. 그는 "가라오케는 결코 일반적인 노래방이 아니다"라고 힘 주어 말했다.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호스트바 영업이 타격을 입자 이곳의 선수들이 가라오케로 많이 넘어갔다고 한다.

이진호는 "호스트바와 가라오케는 남성 접대부들이 술을 따라주고 춤을 춰주며 손님들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방식은 유사하지만 용어와 시스템에서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테이블 차지 등 기본료가 나오는 호빠 선수들과 달리 제비들(가라오케 접대부)은 기본료가 따로 없어 공사 이른바 영업에 더욱 적극적인 케이스가 많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진호는 제비를 '들어 앉히는 것'에 대해서도 말했다. 그는 "소위 말하는 제비들도 화류계 생활에 염증을 느낀다"며 "손님들을 유혹해 일을 그만 두는 걸 들어 앉힌다는 걸 뜻한다"고 했다.

그는 "우연의 일치인지는 모르겠지만 한예슬 씨가 사랑에 빠진 이후 류성재 씨가 해당 일을 그만두기도 했다"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영상 말미에서 이진호는 "이번 한예슬 씨 해명으로 인해 그 가라오케가 노래방 수준인 줄 알고 갔다가 털리는 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당부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

뉴스엔 이해정 haeju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