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남친+버닝썬 논란 해명 예고 "유튜브 시청 부탁" [종합]
[스포츠경향]
배우 한예슬이 자신을 둘러싼 각종 논란 관련 해명을 예고했다.
한예슬은 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늘은 썰 푸는 거 촬영하는 날. 오늘 촬영하고 편집하고 금방 업로드 해드릴게요. 유튜브에서 시청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한예슬이 메이크업을 받으며 촬영을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한예슬은 지난달 13일 10살 연하 연극배우와 열애 사실을 직접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21일 한예슬의 연인이 과거 불법 유흥업소 접대부 출신임을 폭로했으며, 한예슬이 ‘버닝썬 사건’과 연관된 여배우라고 주장했다. 이어 연예 매체 디스패치에서도 한예슬의 연인이 과거 스폰을 목적으로 하는 이른바 ‘제비’였다고 보도하며 파문이 일었다.
이후 한예슬은 2일 SNS를 통해 남자친구와 가라오케에서 만났을 뿐이라고 해명하며 ‘버닝썬 사건’과 무관함을 강조했다. 또 그는 “조만간 썰 풀어드릴게요. 기대해주세요. 나도 이젠 못 참아. 어디 끝까지 가보자”라고 경고했다. 한예슬의 소속사인 높은엔터테인먼트는 4일 “사실여부를 확인하지 않는 허위사실 유포와 무차별한 악성 게시글, 댓글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고자 한다”며 논란과 관련된 악성 댓글에 법적대응을 시사했다. 이 가운데 한예슬이 6일 예고한 해명 영상을 통해 의혹을 벗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한예슬은 새 드라마 ‘굿바이 로맨스’ 출연을 검토 중이다.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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