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두달만에 코로나19 확진자 최저치..봉쇄 완화 검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두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인도 보건부 자료에 따르면 이날 일일 확진 11만4460명, 사망자는 2677명이다.
코로나19가 한창 기승을 부릴 때인 5월 초에는 일일 확진자가 40만명을 돌파한 41만명대를 기록하기도했다.
인도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를 기록한 마하라슈트라주는 이번 주부터 봉쇄 조치를 단계적으로 완화한다는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인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두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인도 보건부 자료에 따르면 이날 일일 확진 11만4460명, 사망자는 2677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2880만 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34만6759명이다.
코로나19가 한창 기승을 부릴 때인 5월 초에는 일일 확진자가 40만명을 돌파한 41만명대를 기록하기도했다. 일일 확진자가 고점에 비하면 4분의 1로 준 것이다.
이에 따라 뉴델리와 일부 도시들은 오는 7일부터 사업장과 이동 수칙 완화를 준비하고 있다.
인도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를 기록한 마하라슈트라주는 이번 주부터 봉쇄 조치를 단계적으로 완화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과학자들은 올해 말 인도에 3차 대유행이 올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앞서 인도는 지난 4월부터 지역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최악의 사태에 직면했다. 시신을 태울 화장터가 부족해 주차장 등이 임시 화장터로 변하기도 했다. 이에 한국을 비롯한 미국, 호주, 일본 등 세계 각국은 인도에 산소호흡기를 비롯해 백신 등을 지원했다.
jr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남동 60평 빌라서 동거 중, 쌍둥이 임신까지?"…김승수·양정아 '화들짝'
- "허웅은 걸X, 여자에 미친 X…드리블하는 애가 주먹질을" 충격 제보
- 최화정 "비키니 입고 라디오 진행 약속…실제 하려니 손이 덜덜"
- 노숙자에 밥 안 주자…모녀 손님 "야박해, 그거 아껴서 얼마나 부자 되려고" 조롱
- 권은비, 역시 워터밤 여신…시원한 크롭티 사이 글래머 몸매 [N샷]
- 노홍철 "베트남 여행 중 한국서 부고 연락만 하루 3통…허무하다"
- 권은비, 역시 워터밤 여신…시원한 크롭티 사이 글래머 몸매 [N샷]
- 고현정, 왕관 쓰고 러블리 미소…53세 믿기지 않는 여신 비주얼 [N샷]
- 엄정화 "남친 생겼어요, 컬러풀한 취향" 깜짝 고백…누구
- 선미, 노란 비키니 입고 '핫보디'…귀엽고 섹시하고 다해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