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그롬, 샌디에이고 상대 7이닝 11K 무실점 완벽투로 5승째

장현구 2021. 6. 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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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세 번째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향해 질주하는 우완 투수 제이컵 디그롬(뉴욕 메츠)이 무결점 투구로 시즌 5승(2패)째를 수확했다.

디그롬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벌인 미국프로야구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삼진 11개를 뽑아내며 샌디에이고 타선을 3피안타 0점으로 꽁꽁 묶었다.

내셔널리그 평균자책점 1위를 질주하는 디그롬은 탈삼진 순위에서도 공동 4위(93개)로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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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향해 질주하는 디그롬의 역투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통산 세 번째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향해 질주하는 우완 투수 제이컵 디그롬(뉴욕 메츠)이 무결점 투구로 시즌 5승(2패)째를 수확했다.

디그롬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벌인 미국프로야구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삼진 11개를 뽑아내며 샌디에이고 타선을 3피안타 0점으로 꽁꽁 묶었다.

팀이 3-0으로 앞선 8회 마운드를 구원 투수에게 넘긴 디그롬은 4-0 승리로 경기가 끝남에 따라 3연승을 달리고 평균자책점을 0.62로 떨어뜨렸다.

내셔널리그 평균자책점 1위를 질주하는 디그롬은 탈삼진 순위에서도 공동 4위(93개)로 뛰어올랐다.

디그롬은 2018∼2019년 2년 연속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제패했다.

메츠는 5회 호세 페라사, 프란시스코 린도르의 솔로 홈런 2방과 6회 요나탄 비야르의 적시타로 석 점을 뽑았다.

9회에는 케빈 필라의 1타점 우전 적시타로 승패를 갈랐다.

샌디에이고의 한국인 타자 김하성(26)은 9회말 2사 2루에서 대타로 나와 삼진으로 물러났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00으로 내려갔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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