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그롬, 샌디에이고 상대 7이닝 11K 무실점 완벽투로 5승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통산 세 번째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향해 질주하는 우완 투수 제이컵 디그롬(뉴욕 메츠)이 무결점 투구로 시즌 5승(2패)째를 수확했다.
디그롬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벌인 미국프로야구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삼진 11개를 뽑아내며 샌디에이고 타선을 3피안타 0점으로 꽁꽁 묶었다.
내셔널리그 평균자책점 1위를 질주하는 디그롬은 탈삼진 순위에서도 공동 4위(93개)로 뛰어올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통산 세 번째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향해 질주하는 우완 투수 제이컵 디그롬(뉴욕 메츠)이 무결점 투구로 시즌 5승(2패)째를 수확했다.
디그롬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벌인 미국프로야구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삼진 11개를 뽑아내며 샌디에이고 타선을 3피안타 0점으로 꽁꽁 묶었다.
팀이 3-0으로 앞선 8회 마운드를 구원 투수에게 넘긴 디그롬은 4-0 승리로 경기가 끝남에 따라 3연승을 달리고 평균자책점을 0.62로 떨어뜨렸다.
내셔널리그 평균자책점 1위를 질주하는 디그롬은 탈삼진 순위에서도 공동 4위(93개)로 뛰어올랐다.
디그롬은 2018∼2019년 2년 연속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제패했다.
메츠는 5회 호세 페라사, 프란시스코 린도르의 솔로 홈런 2방과 6회 요나탄 비야르의 적시타로 석 점을 뽑았다.
9회에는 케빈 필라의 1타점 우전 적시타로 승패를 갈랐다.
샌디에이고의 한국인 타자 김하성(26)은 9회말 2사 2루에서 대타로 나와 삼진으로 물러났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00으로 내려갔다.
cany9900@yna.co.kr
- ☞ 밖에서 젖 먹인게 욕먹을 일? 인증샷 쏟아낸 엄마들
- ☞ 사자까지 무더기 확진…'아비규환' 인도 어쩌나
- ☞ '임자 만났다'…어나니머스, 머스크 응징 예고
- ☞ "삶이 무료해서" SNS에 본인 성기 사진 전시한 남성
- ☞ 새벽 귀갓길 20대 여성 끌고 간 괴한 9일만에…
- ☞ 손정민씨 친구 휴대전화 혈흔 반응 없었다
- ☞ 보아, 향정신성의약품 밀반입 혐의 불기소…이유는?
- ☞ 평양 학교 누비는 '소독제 로봇'…개발자는 13세
- ☞ 머스크의 노골적 '음란 트윗'에 성인물 가상화폐가…
- ☞ 수영장 女탈의실 불법촬영 남고생…검찰 영장청구 안해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현아·용준형, 10월 결혼…"서로에 큰 위안, 사랑의 결실 맺어"(종합) | 연합뉴스
- 여탕에서 버젓이 촬영한 60대 중국인 "목욕탕 내부 신기해서" | 연합뉴스
- 경찰, '채상병 순직 사건' 임성근 전 사단장에 "혐의없다"(종합) | 연합뉴스
- 현대차 '55층' GBC 설계변경안 철회…연내 서울시와 재협상 | 연합뉴스
- "반려견 냄새 때문에 갈등"…부산 빌라 살인사건 주민 진술 | 연합뉴스
- 전동킥보드 타다 넘어진 대리기사, 승용차에 치여 숨져 | 연합뉴스
- "치킨 시키신 분" 제주 비양도·가파도·마라도에 드론 배송 | 연합뉴스
- 고속도로 달리던 25t 화물차서 맥주병 '와르르'…도로 정체 | 연합뉴스
- "카페 스무디 한 컵에 각설탕 17개 분량 당 함유" | 연합뉴스
- 인천 선재도 인근 무인도서 중학생 밀물에 고립됐다 구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