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산세 다시 커져..주간 평균 확진자 589.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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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세를 나타내며 주간 평균 확진자 수 역시 크게 늘어났다.
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5일까지 전국의 주간 일 평균 확진자는 589.4명으로 전주 562.3명 대비 27.1명 증가했다.
수도권의 주간 평균 확진자 역시 388.9명 대비 31.8명이 늘어났다.
비수도권에서도 확진자 증가세가 이어지며 호남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현행 거리두기 1단계 기준을 넘어서는 주간 평균 확진자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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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간평균도 388.9명으로 전주 대비 31.8명↑
비수도권, 호남권 빼고 모두 1.5단계 기준 넘어서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세를 나타내며 주간 평균 확진자 수 역시 크게 늘어났다.
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5일까지 전국의 주간 일 평균 확진자는 589.4명으로 전주 562.3명 대비 27.1명 증가했다. 400명대 확진자가 이어지며 진정세를 보였던 확진자 수가 최근 1주간 600명대 후반을 이어가다 열흘 만에 700명을 넘겼기 때문이다.
수도권의 주간 평균 확진자 역시 388.9명 대비 31.8명이 늘어났다. 수도권에서 학교, 음식점, 직장 등 일상 감염이 지속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비수도권에서도 확진자 증가세가 이어지며 호남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현행 거리두기 1단계 기준을 넘어서는 주간 평균 확진자를 보였다.
대구에서 유흥주점발 집단감염 여파가 이어지며 경북권의 주간 평균 확진자는 57.7명까지 치솟았고, 경남권의 경우 확산세는 감소했으나 꾸준히 확진자가 발생, 48.6명의 주간 평균 확진자를 나타냈다.
충청권의 확진자는 43.3명으로 역시 주간 평균 30명 기준을 넘어섰다.
강원권과 제주권도 각각 13.7명, 14.9명의 주간 평균 확진자가 발생, 기준인 10명을 훌쩍 넘겼다. 호남권의 주간 평균 확진자는 22.4명으로 유일하게 1.5단계 기준 30명 미만을 충족했다.
함정선 (min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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