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주식계좌 개설 서비스 400만좌 돌파

정해용 기자 2021. 6. 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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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는 2019년 3월 출시한 '증권사 주식계좌 개설' 서비스를 이용해 개설된 주식 계좌수가 지난 5월 말 기준 400만좌를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을 첫 증권사로 시작한 카카오뱅크의 증권사 주식계좌 개설 서비스는 2020년에는 NH투자증권(2월)과 KB증권(6월)으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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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는 2019년 3월 출시한 ‘증권사 주식계좌 개설’ 서비스를 이용해 개설된 주식 계좌수가 지난 5월 말 기준 400만좌를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서비스 첫해인 2019년에는 9개월 만에 114만 계좌가 신규 개설됐고, 2020년에는 186만좌가 열렸다. 지난해 말에는 누적 기준 300만좌를 넘어섰고 올해 들어서는 5개월간 117만좌가 새로 개설됐다.

한국투자증권을 첫 증권사로 시작한 카카오뱅크의 증권사 주식계좌 개설 서비스는 2020년에는 NH투자증권(2월)과 KB증권(6월)으로 확대했다.

카카오뱅크 주식계좌 개설 서비스는 카카오뱅크 입출금 계좌를 개설할 때 입력한 정보를 바탕으로 주식계좌 개설 신청이 가능해 20~30대 뿐 아니라 전 연령층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각 증권사들은 카카오뱅크를 통해 계좌를 개설하면 위탁거래수수료 우대, 개설 축하금 지급 등 차별화된 고객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식계좌 개설 가능 증권사를 연내에 추가 확대할 예정”이라며 “고객 중심의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출시해 금융 플랫폼으로 더욱 성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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