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공군 성폭력 사망사건' 유족 요청 묵살? 악의적 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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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은 '공군 성폭력 사건'의 피해자 유족들이 의원실에 도움을 요청했으나 반응이 없었다고 밝힌 것에 대해 "오해가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하 의원은 자신의 SNS에 "첫 언론보도가 나간 직후 의원실 직원들과 소통하는 SNS에 세부 내용에 대해서 알아보자고 지시를 했다"며 "그러자 며칠 전에 이미 유족께서 의원실에 전화를 주셔서 사실 확인 중에 있었다고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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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은 '공군 성폭력 사건'의 피해자 유족들이 의원실에 도움을 요청했으나 반응이 없었다고 밝힌 것에 대해 "오해가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하 의원은 자신의 SNS에 "첫 언론보도가 나간 직후 의원실 직원들과 소통하는 SNS에 세부 내용에 대해서 알아보자고 지시를 했다"며 "그러자 며칠 전에 이미 유족께서 의원실에 전화를 주셔서 사실 확인 중에 있었다고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유족께서도 이런 상황에 대해서 다 이해를 해주셨다"며 "저희 의원실에서 유족의 도움 요청을 묵살했다는 악의적 비방은 더 퍼져 나가지 않기 바란다"고 설명했습니다.
하 의원은 "의원실 직원이 유족의 전화를 받은 날은 5월 27일 목요일 오후였다"며 "통화한 직원은 내부 절차대로 해당 내용을 요약 정리해 직원들과 공유했으며, 담당자를 지정하여 사실확인 등을 진행 중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형래 기자mr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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