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해수욕장 조기 개장 안 해..7월 9일부터 운영

손대성 2021. 6. 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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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7월 9일부터 8월 22일까지 영일대, 구룡포 등 지정 해수욕장 6곳을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최근 해양수산청, 해경, 경찰, 소방서, 지정해수욕장 대표와 협의한 끝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해수욕장을 조기 개장하지 않고 평년과 마찬가지로 7월에 개장하기로 했다.

김병삼 포항시 부시장은 "지난해 방역 성과를 바탕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유관기관과 관련 단체 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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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칠포해수욕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포항시는 7월 9일부터 8월 22일까지 영일대, 구룡포 등 지정 해수욕장 6곳을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최근 해양수산청, 해경, 경찰, 소방서, 지정해수욕장 대표와 협의한 끝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해수욕장을 조기 개장하지 않고 평년과 마찬가지로 7월에 개장하기로 했다.

또 사회·경제 분위기를 고려해 시설 사용료를 지난해와 똑같이 유지하기로 했다.

시는 여름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늘 것으로 보고 해양수산부 방역대책에 따라 이용객 명부관리를 위한 안심콜을 도입하고 혼잡도 신호등 서비스 등 자체 방역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김병삼 포항시 부시장은 "지난해 방역 성과를 바탕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유관기관과 관련 단체 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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